제넨바이오 주가 전망 상한가 이유

제넨바이오가 전날대비 275원이 상승한 1650원에 거래가 마감되었는데요, 20%가 상승한 가격으로 거래가 되었습니다. 16일 제넨바이오가 돼지의 췌도를 당뇨병 환자에게 이식하는 이종이식 임상 1상 시험 신청을 자진 취하했다고 밝혔습니다.

 

제넨바이오는 작년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이종 이식 안전성과 유형성을 확인하기 위해서 임상 1상 시험을 신청하고 보완자료를 제출하면서 결과를 기다렸지만 중앙약사심의위원회에서 일부 자료를 추가로 요청을 하면서 임상 신청을 자진 취하하게 되었습니다.

 

차트를 보면 일봉으로 봐도 하락세를 이어가다 오늘 잠깐 상승을 한 것이고 주봉으로 보면 최대 1만원 위주까지 상승이 되었다가 다시 하락이 되었습니다. 그만큼 위태롭다고 할 수 있는 얘기일 수도 있습니다.

 

 

제넨바이오는 2017년에 공감이엔티 인수를 하고 난 이후에 폐기물처리업을 영위하고 있고 18년에는 에이피알랩을 인수하면서 이종이식제품 개발과 제조업에 진출을 했습니다. 이종이식 임상시험 자진취하가 제넨바이오 주가 전망과 상한가 이유로 엮이고 있습니다.

 

제넨바이오 주가 전망은 어떨까요, 개인적으로는 관심은 가지고 있지만 위태해보여서 관심을 가지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종목이기도 합니다, 신약개발 회사라고 하더라도 영업이익 외에 순이익도 낮으며 자본금은 43억원에서 209억원까지 늘어나긴 했습니다.

 

 

유상증자 전환사채로 인해서 자본금 증가와 얼마나 주식수가 늘어났는지도 확인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양인데 이미 4년 연속 적자로 관리종목으로 지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손실도 여전히 이어지고 있고 하반기에는 흑자를 내야 회사에 좋은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