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거래정지와 무상감자

 

결국 대한전선이 거래정지를 발표했습니다. 재무구조를 개선한다고 5대 1액면가 조정 무상감자를 결정했습니다. 현재 오천억 규모 정도의 유상증자도 결정을 했는데요, 현금 유동성 확보를 하기 위해서 신사업을 추진한다고 하지만 현재 소액주를 가지고 있는 분들의 경우에는 손실이 생길 수 있어 힘든 시기가 될 수 있습니다, 현재 23일 채무상환자금과 시설자금,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오천억원 규모 주주배정 후 실권주 공모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대한전선 거래정지

11월 액면가 500원을 100원으로 감액을 하는 무상감자와 오천억원 규모 유상증자 실시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 3분기 말 대한전선은 현재 자본총계 3천 650억, 자본금 4천 282억원 즉 자본잠식률이 15%에 달하는데 만약 자본잠식률이 2년 연속 50% 이상 기록을 하게 되면 상장폐지 대상이 됩니다. 그걸 피하기 위해서 많은 기업들이 무상감자를 진행하기도 하죠.

 

 

 

현재 대한전선의 무상감자는 피할 수 없다고 합니다. 계속해서 하락을 이어가고 있는 추세인데 대한전선의 감자사유는 재무구조의 개선으로 거래정지는 25일부터 될 전망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재무구조의 개선과 유동성 확보가 필요한 대한전선이 무상감자 후 대규모 증자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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